제32대 종료인사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1년 올 한 해도 사그라들지 않는 코로나19와 함께 연말을 맞이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대면으로 회원님들을 만나 뵙지 못하는 제약에도 불구하고 우리 학회는 다양한 방식으로 학문적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연합학술대회, 연차학술대회, 교원정책포럼을 비롯하여 각종 포럼과 학술 세미나 등을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한 교원의 역할, 원격수업 활성화에 따른 교원 초상권 및 지적 재산권, 개인정보 보호, 원격교육연수 발전 방안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따라 교원교육 분야에서 고민하고 방향이 마련되어야 할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자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올 초 취임하면서 약속드렸던 타 학회와의 연계·협력 강화와 회원 상호 간의 소통 활성화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이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보내주신 회원님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학회는 교원교육연구의 이론 탐구와 실천적 대안 탐색을 위해 열정적으로 힘써나갈 것입니다. 제32대 집행부 역시 이를 위한 노력에 집중해 왔으며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더욱 그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제33대에서 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뒤에서 열심히 응원하고 힘을 보태겠습니다. 지속적으로 학회가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님들께서도 차기 학회 임원진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새해 회원님들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제32대 한국교원교육학회장 전 제 상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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